행복이야기들.../2007년
2006.12.29 : 순이랑 함께 경대 갔어요
이쁜릴리
2007. 2. 24. 13:14
연말에다가 일요일이고 순이엄마 경숙이가 모처럼 놀던 일요일..
정말 정말 오랜만에 순이랑 릴리랑 함께 밝은 대낮에 경대로 산책을 갔어요..
우리 아이들이 몹시도 행복했던 날이었답니다.. 저두 순이엄마도 물론이고요 ㅎㅎ
뭣이도 저리 즐거웠을까요? 순이랑 릴리 노는 모습에 우리는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릴리 혼나요... 순이한데 으르렁 댔거든요..
릴리는 놀이로 으르렁 대곤 하지만 순이는 젤로 싫어 해요..
그래서 오늘 릴리는 나한데 혼나고 있어요 ^^ 그래도 엄마는 릴리 사랑해요..
릴리엄마 목이 어데로 가버렸나? ㅎㅎ 그래도 좋아요
저때 만큼은 세상 그 어디 누구 보다 우리가 제일로 행복하다 여겼어요..
난 지금도 행복하구요 ^^
릴리는 순이라는 참 좋은 친구가 있어서 더 행복하답니다..
순이도..릴리도 사랑해....^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