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들.../2007년

2007.01.25 : 또 봉무공원

이쁜릴리 2007. 2. 24. 23:08

또 다시 봉무산행..야간산행이고 물론 ㅎㅎ

마루랑 순이랑 릴리랑 산행 신나게 끝내고 놀이터서 땅파기놀이서부터 잡기놀이 미끄럼타기 놀이등

여러 여러 신나게 잘도 놀았던..날.

 

 

마루는 미끄럼을 타더군요.. 릴리는 미끄럼틀 계단으로 올라가서 계단으로 내려오는데 ㅎㅎ

어찌나 신나게 잘 타든지 정말 귀여웠어요

 

 

 

 

 

마루 맨 밑에 깔리고 중간에 순이 치이고 릴리가 누르고~~ 아싸 울 딸 잘한다 ㅎㅎㅎ

 

 

 

 

마루랑 순이는 한집에 지내서인지 유독 더 친해요..

 

 

 

 

우리 딸..릴리.... 언제나 봐도 이쁘고 착한 아이다..

 

 

 

 

털 웨이브며 눈 작은거며 귀 작은거며... 릴리랑 너무나 닮은 마루..

마루야... 아프지말고 오래 오래 살그라... 꼭..

 

 

시간을 내서 아이들을 서로 만나게해서 노는걸 .... 바라보면...

참 평화롭고 순수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나도 저 아이들처럼 순수하게 진정한 사랑으로 대하고 싶다고 여겨집니다..

그렇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