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일상 생활상식

[스크랩] 음식 궁합

이쁜릴리 2007. 8. 24. 18:18

 

 

음식도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이 있답니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높이는 찰떡 궁합,

 

단짝 음식과  더불어 같이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을 알려 드립니다.

 

도움되는 식품으론

(우유 + 딸기, 옥수수)

딸기는 비타민이 가장 많지만

단백질 지방이 떨어지니 우유와 먹을때 소화 흡수도 좋고

옥수수와도 필수아미노산을 상호 보완해 균형을 맞추는데 효과적입니다.

 

( 커피+ 치즈 )

커피는 카페인 함유로 신경계 자극으로 근육 긴장과

이뇨작용을 돕기도 하나  많이 할때는 부담이 따르는 만큼

공복시 위산을 중화하며 소화 흡수를 도와

단백질 지방등 부족한 영양분을 치즈의 역활이 해 줍니다.

 

( 초코릿 + 아몬드 )

카카오 성분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피로 회복에 좋으나

온도에 따라 눅눅해지는 단점을 

견과류인 아몬드가 도우며 초코릿의 지나친 자극을

중화하고 보완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 고구마 + 김치)

훌륭한 발효 식품인 김치는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과 유산균이 풍부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커  고구마의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돕습니다.

 

( 돼지고기 + 표고버섯 +새우젓)

돼지고기에 많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표고에 양질인 섬유질이

체내 흡수를 막아주며 에리타데닌이란 성분은 혈압을 낮춰 줍니다 

새우젓은 단백질과 지방 분해 효소가 풍부하며 소화 증진에도 효과가 큽니다. 

 

( 귤 + 레몬 )

생굴을 먹을때 레몬이 냄새를 없애주고 구연산 성분은 식중독을 바로 막아 줍니다.

 

( 당근 + 식용유 )

당근에 비타민 A는 지용성이라 기름에 조리할수록 영양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 소주 + 오이 )

독한 알콜향이 소주에 오이를 넣어 마셔도 좋으며, 칼륨 햠량이 높은 알카리성이라

술로 인해 배설되는 칼륨을 공급해 줍니다.

 

( 스테이크 + 파인애플 )

고기를 연하게  해주는  우리나라 무나 배와 같이 연육제 역활은  물론 

무나 배보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월등 하답니다.

 

 

~  같이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  ~

 

( 우엉 - 바지락 )

우엉의 섬유질이 바지락의 철분을 감소시키므로

철분 흡수를 높이려면 

비타민C 나 유기산이 많은 김치나 과일류가 좋겠지요.

 

(맥주 -땅콩 )

땅콩은 80%가 지방 성분인데

찬 맥주와 먹을때는  위와 장을  자극해 좋지 않으며,

열량 또한 높아 살도 찌지만  땅콩의 지방은 산패 속도가 빨라

간암을 유발하는 곰팡이를 쉽게 유발해 주의해야 합니다.

 

( 오이 - 당근 )

맛은 잘 어울려도  영양학적으로

오이와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스코르비나제라는 성분이 있는데 같이 섭취할시 두배의 파괴를 가져오므로

굳이 같이 넣을 경우엔 파괴를 줄이는 식초를 첨가하면 감소는 되겠습니다.

 

( 미역 -파 )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은 콜레스트롤 침착을 막고

공해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 납니다. 

그런데 알긴산 성분이 파의 미끄러운 성질과 조화가 못 이루지만 

알기산의 효능도 방해하고

파에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 한답니다.

 

출처 : 리트리버 매니아 클럽
글쓴이 : 진돌곰돌사랑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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