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음식 궁합
음식도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짝이 있답니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높이는 찰떡 궁합,
단짝 음식과 더불어 같이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을 알려 드립니다.
도움되는 식품으론 (우유 + 딸기, 옥수수) 딸기는 비타민이 가장 많지만 단백질 지방이 떨어지니 우유와 먹을때 소화 흡수도 좋고 옥수수와도 필수아미노산을 상호 보완해 균형을 맞추는데 효과적입니다.
( 커피+ 치즈 ) 커피는 카페인 함유로 신경계 자극으로 근육 긴장과 이뇨작용을 돕기도 하나 많이 할때는 부담이 따르는 만큼 공복시 위산을 중화하며 소화 흡수를 도와 단백질 지방등 부족한 영양분을 치즈의 역활이 해 줍니다.
( 초코릿 + 아몬드 ) 카카오 성분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피로 회복에 좋으나 온도에 따라 눅눅해지는 단점을 견과류인 아몬드가 도우며 초코릿의 지나친 자극을 중화하고 보완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 고구마 + 김치) 훌륭한 발효 식품인 김치는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과 유산균이 풍부하지만 나트륨 함량이 커 고구마의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돕습니다.
( 돼지고기 + 표고버섯 +새우젓) 돼지고기에 많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표고에 양질인 섬유질이 체내 흡수를 막아주며 에리타데닌이란 성분은 혈압을 낮춰 줍니다 새우젓은 단백질과 지방 분해 효소가 풍부하며 소화 증진에도 효과가 큽니다.
( 귤 + 레몬 ) 생굴을 먹을때 레몬이 냄새를 없애주고 구연산 성분은 식중독을 바로 막아 줍니다.
( 당근 + 식용유 ) 당근에 비타민 A는 지용성이라 기름에 조리할수록 영양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 소주 + 오이 ) 독한 알콜향이 소주에 오이를 넣어 마셔도 좋으며, 칼륨 햠량이 높은 알카리성이라 술로 인해 배설되는 칼륨을 공급해 줍니다.
( 스테이크 + 파인애플 ) 고기를 연하게 해주는 우리나라 무나 배와 같이 연육제 역활은 물론 무나 배보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월등 하답니다.
~ 같이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 ~
( 우엉 - 바지락 ) 우엉의 섬유질이 바지락의 철분을 감소시키므로 철분 흡수를 높이려면 비타민C 나 유기산이 많은 김치나 과일류가 좋겠지요.
(맥주 -땅콩 ) 땅콩은 80%가 지방 성분인데 찬 맥주와 먹을때는 위와 장을 자극해 좋지 않으며, 열량 또한 높아 살도 찌지만 땅콩의 지방은 산패 속도가 빨라 간암을 유발하는 곰팡이를 쉽게 유발해 주의해야 합니다.
( 오이 - 당근 ) 맛은 잘 어울려도 영양학적으로 오이와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스코르비나제라는 성분이 있는데 같이 섭취할시 두배의 파괴를 가져오므로 굳이 같이 넣을 경우엔 파괴를 줄이는 식초를 첨가하면 감소는 되겠습니다.
( 미역 -파 )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은 콜레스트롤 침착을 막고 공해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 납니다. 그런데 알긴산 성분이 파의 미끄러운 성질과 조화가 못 이루지만 알기산의 효능도 방해하고 파에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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