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색다르게 먹는 맛 - 오징어무침 김치말이 -










오징어 작은 것 2마리 ( 큰 것 1마리 ), 묵은지 김치 약간, 미나리, 쪽파
* 양념장 : 고추가루 1과1/2큰술, 고추장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1/2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 매실액 없으신 분들은 설탕 1큰술로 늘려주세요~ )



그냥 오징어 무침은 좀 식상하죠?
먹다가 남기기도 일쑤고해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묵은지속에다 돌돌 말아보았어요~
밥반찬으로도 간이 딱 맞답니다.
묵은지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술안주엔 모던하지는 않구요.
특히 저희 남편은 묵은지는 정말 싫어해서요 ㅋㅋ
지난번 점심초대상에 내었는데 면요리랑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어요 ^^
이 양념장은 묵은지에 쌀거라서 그냥 무침으로 사용하시기엔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답니다.
참고하시구요, 묵은지에 돌돌말땐 김치를 너무 두껍게 여러장 사용하지 마세요~
그러면 간이 짜답니다 ^^
이 날은 하나도 안 남았어요 ~ 설거지 하기 딱 좋았던 날이었어요~ ㅋㅋ
-미리 준비하기
-양념장 만들기
-오징어는 껍질 벗기고 배쪽에 사방으로 칼집내어 4cm정도로 자른 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기
-미나리, 쪽파는 씻은 후 4cm정도로 자르기
-묵은지는 물에 헹구어 양념기 모두 제거한 후 꼭 짜두기
오징어에 양념장 부어 조물닥조물닥~ 무쳐주세요
묵은지 두 장 정도 깔고 그 위에 오징어 무침 올린 후 돌돌 말아 줍니다.
칼로 자를땐 조심스레 자르셔야 모양이 망가지지 않아요 ^^
이건 넘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방법은 이것과 비슷하니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cooking-time/5811872
묵은지 없으신 분들은 소금물에 배추를 살짝 절였다가 (숨만 죽이는 정도로)
씻어서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그리구, 양배추 쪄서 여기에 돌돌 말면 참 담백하고 맛있겠어요~
여튼, 냉장고 묵은지도 잘~처리하고 있어요 ㅋㅋ





-묵은지 사용은 최소한 적게!! 오징어무침도 넘 마니 넣으면 간이 짜답니다~
- 한 입 크기만큼 생각해서 말아주세요~
* 펌 하실땐 짧은 댓글 부탁드려요 ^^ 조은하루 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