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밥 .면류

[스크랩] 카레소스 볶음밥

이쁜릴리 2008. 4. 25. 10:18

우토로마을을살리자 빨간색 배너

http://www.utoro.net

 

 

 

 

손에 화상을 좀 ㅡ_ㅡ;; 넉넉하게 입어서..

주말 내내 힘들었네요..

에혀...

 

그래도 세상 좋아졌다는게 느껴져요..

화상연고라고..비싸긴 해도..좀 좋은게 있어서 그거 붙이고 있었더니..

그나마 아픔은 좀 덜한거 같아요.

 

토요일에는 시할머님 생신때문에..

포천 시골에서..일도 하고 친척분들과 이런저런 일도 하고..

술 못마시는 신랑 덕분에..거의 밤 꼴딱 샜다는 표현을 써도 좋을만큼..

고생하면서 집에 와서..

아주 세상 모르고 둘이서 쿨쿨 잤어요.

 

일어나니 오후 2시였다는^^;;;;

 

덕분에..일어나니 배고픈뎅..

만들어 먹을만한게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 ㅡ_ㅡ;;

카레 볶음밥 해먹었어요..

 

카레에 맛을 더해준건데..

이건 솔직히 전 SoSo인뎅..

울 신랑은 맛있다고 잘 먹는거에요^^;;;

 

-오늘의 재료-

밥 한공기반, 양파 1개, 피망 1개, 당근 1/3개, 닭안심 3덩어리, 고추기름, 다진마늘 반스푼

카레소스 : 카레가루 2스푼, 진간장 1스푼, 설탕 반스푼, 고추가루 1스푼, 참기름 약간, 후추가루 약간, 우유 6스푼

 

 

 

 

카레소스는 미리 분량대로 다아 섞어 놓으세요.

그리고 야채는 작게 쫑쫑 썰고..

닭안심살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아 주세요.

 

안심은 약간 얼려진 상태에서 썰어야..

작게 쉽게 썰어져요..

 

 

카레가 들어가서..먹다보면 살짝 느끼해 질 수 있어서..

매콤하게..

고추기름에 다진마늘 반스푼 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이 외에는 사진으로만 봐도 간단하죠^^

 

고추기름에 다진마늘 달달 볶다가..

닭안심살 썰어준거 넣고..

겉면에 익은 색이 날때까지 좀더 볶아주세요.

 

그 뒤에 잘 안익는 당근을 먼저 넣어서 볶아준뒤에..

피망, 양파를 넣고..카레소스를 세스푼정도만 남겨놓고 소스를 죄다 넣어준뒤에~

볶다가..

 

다 볶아지면 밥 넣고 볶다가 간보면서 나머지 소스들을 첨가해주면 끝입니다.

 

 

 

 

밥 할때 일반쌀과 현미찹쌀을 섞어서 하니까..

좀 찰친 느낌이 강해요^^;;

 

그래도..뭐 먹을만해요.ㅎㅎ

 

전 그냥 카레가 좋은뎅..

신랑은 이렇게 카레소스를 응용한 볶음밥도 무지하게 좋아해서..

대접 한공기 분량도 거의 먹어요 ㅡ_ㅡ;;;

 

맨 위 사진이 정말 대접 한공기 담아서 놓아준건데..

다아 먹었어요....

 

날이 점점 더 더워지는거 같애요..

분명히 가을은 다가오는거 같은데..

점점 더워져서..하루해가 힘들어요. 흑...

 

지쳐서 힘들지만..기운내서 열심히 -ㅁ- 일해야겠죠..ㅎㅎ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