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레드와인소스의 연어스테이크










연어 300g(약 6천원)
밑간 : 청주, 허브솔트, 생강가루
소스 : 레드와인 8스푼, 우스터 소스 5스푼, 다진양파 4스푼, 방울토마토 6개 다진것, 후추약간



마트 갔는데 냉동 연어 세토막으로 된것이 6천원이더라구요.
스테이크 해먹을때는 코스코 싱싱한 연어가 짱인데..아쉽지만 싼맛에 사와봤어요..
(이거 먹고 눈가의 기미 좀 없애볼까 하고요 -ㅁ- 푸힛)
연어 스테이크 할때 밑간 해주잖아요.
이때 레몬즙을 그냥 부리는 분들도 계시는데..
레몬즙을 대놓고 뿌려주면 살이 탄력을 잃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 한것처럼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 해서 올려주는 것이 나아요^^
이번에 밑간 한것은 허브솔트 살살 뿌려주고..
미림 5스푼 정도 넣고 생강가루 넣어주고해서 생선 비린내 잡았습니당~
이 상태로 30분정도 재워두면 되세용~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 레드와인 소스인데요 ㅎㅎㅎ
제가 예전에 메모해놓고 안써먹었던 것을 이제야 써먹어보네용^^
그때 무슨 책이었던걸로 기억하는뎅 ㅎㅎ
양파와 토마토를 잘게 다진 후에~
강불로 달군 팬에 달달 볶아요...
어느정도 둘이 볶아지면 레드와인과 우스터 소스를 넣어서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약불에서 볶다보면 소스처럼 됩니다^^
재워놓았던 연어는 버터를 아주 살짝만 발라준 팬에서 노릿노릿하게 익혀주면 되는데..
이때 불이 너무 세면 탑니다.
(태워먹은 장본인 여기 있습니다. 쿨럭 ^^;;;;)
어느정도 약불과 중불로 조절해가면서 익혀주는게 가장 나아요^^
그 후에 소스 얹어서 맛있게 먹음 되지용~ㅎㅎ
오늘 중앙시장 갔다오느라 녹초 되어서..
사진에서도 피곤함이 느껴지실라나~ㅎㅎㅎ
먹느라 바빠서 -ㅁ-
게다가 오늘 넉다운이라서 ㅎㅎㅎ
레드와인 소스는 달지 않으면서도 새콤한것이 연어와 정말 잘 어울려요..ㅎㅎ
설탕이 안들었지만 양파가 단맛을 내줘서 감칠맛 나는 단맛이 납니당~ㅎㅎ
연어는 먹다보면 느끼한데..레드와인 소스는 덜 느끼해서 좋더라구요^^
양파와 방울토마토를 좀더 곱게 다지면 좋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싶이~오늘 헤롱거리는 상태라~
양해해주세요..
저 이만 자러갑니다.





1. 연어는 냉동보다는 생물입니다. 냉동 맛이..그닥 좋다고는^^;;
2. 레몬즙 보다는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올려주는 것이 더 나아요..
3. 소스는 레드와인 소스외에 타르타르 소스, 키위소스등 새콤한 소스는 거의 다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