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들.../추억..
[스크랩] 한눈팔지 맙시다~ ^^
이쁜릴리
2008. 10. 9. 13:21
10월 5일날... 일요일...릴리엄마가 회사일이 바쁜관계로...
오후 늦게사 출근을 했답니다.
우리 새꾸들 릴리랑 마루 다~~ 델꼬서..
일도 일이지만 회사 마당에 혼자 있을 복실이가 불쌍키도 해서 늦은 시간이었지만 겸사 겸사 회사로 갔답니다.
사무실이 넓어서 녀석들 놀기엔 운동장이랍니다.
집에서 놀듯이 릴리랑 마루 두녀석이 또 붙어서 장난질이네요
복실이는 아직 어린관계로 감히 두녀석 장난에 끼지는 못하고 주변에서 맴돌면서 그저 웃기만 합니다.
릴리는 마루 목덜미를 자근자근 씹어댑니다.
마루도 릴리도 두녀석이 이렇게 같이 있을때가 좋은가 봅니다.
서서히 백화가 오고있는 릴리예요..
꼬맹이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다섯살이 다 되가네요..
나이를 꺼구로 먹는 마루..ㅎㅎ 10살!!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이렇게 건강하기만 바랄뿐입니다.
우리 회사 진도견 복실여사~~ 어찌나 착하고 순한지 .. 암튼 이쁩니다. ^^
마루가 슬슬 복실이한데 관심을 가지는 군요..
복실이도 그런 마루가 안싫고... ㅎㅎ
우리 마루 주특기!! 관심있으믄 저렇게 주댕이로 쿡쿡 찔러봅니다.. ㅎㅎ
놀자는 신호지요.. 릴리를 홀로 둔채로...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릴리는 바로 마루 응징에 나섭니다.
어데 한눈을 팔아~~~ 남자분들!! 한눈팔지 맙시다!! ^^
출처 : 대구 골든리트리버
글쓴이 : 릴리&마루맘 (엄미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