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맛있는밑반찬 명태어포볶음♬



맛있는밑반찬 명태어포볶음♬







두고두고 먹는 밑반찬이예요^0^
명태어포한봉지 (손으로 쥐니까 세줌정도 되네요), 식용류2큰술, 통깨1작은술
양념 - 간장3큰술, 올리고당듬뿍2큰술, 청주1큰술, 참기름반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후추약간, 물3큰술



며칠 먹기만하고 만들지를 않았더니 어느새 냉장고가
텅텅이가 되어버렸어요~ ㅠㅠ
엄마가 보내준 김치들만이 냉장고를 우둑히 지키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주말이고 하니 빈둥거리는 시간에 밑반찬 몇가지를 만들어두려구요.
그리하여 제일처음으로 만든 밑반찬 제 1 탄~~
명태어포볶음입니다~^0^
저는 오징어채나, 일미 보다는 (둘이같은건가??-.-;;)
이 명태어포를 더 좋아해요.
얇아서 부드럽고 볶아놓고 시간지나도 딱딱해지지 않아서 두고두고 먹을때 좋더라구요.
그리고 간도 덜 자극적이더라구요. 많이짜지 않아서 좋아요♡
반찬만들어야지,,하고 한봉지 사두고는 간식으로 조금씩 꺼내서 그냥 날로(?!) 먹기도 해요 ㅋㅋ
만드는 방법도 아주아주 간단해요.
1. 명태어포는 볼에 담고 뭉쳐진 부분을 손으로 다 흐트려트려주세요
그리고 채에 받쳐 부스러기들을 털어주세요
↑ 양을 한번 보시라구요~ 저렇게 제손으로 한줌 쥔정도의 양으로 3줌 정도 되요. 사진에 좀 많아보이게 나왔는데 한줌쥔게 저것보다는 조금 적어요~ 대강 아시겠죠?? 어느정도인지요~^0^
2. 양념 만들어 주세요. 위에 분량데로 넣으시고 섞은뒤, 명태어포에 넣고 골골루 잘 섞이게 무쳐주세요
3. 달군팬에 식용류2큰술 두르시고 무쳐놓은 명태어포 넣고 약중불 정도에서 보슬보슬 볶아주세요. 올리고당이 들어갔기때문에 쎈불에 볶으면 탈수도 있거든요^^
4. 그릇에 옮겨담구~ 통깨 솔솔 뿌려주시면
완성~~~ 맛있게 드시면되요^^
엄마가 중학교때 도시락반찬으로 많이해주셨던 기억이 나는 메뉴예요^0^



*** 포 자체에 간이 되어있으니까 간장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
*** 약간 단맛을 원하시는분은 올리고당 한큰술정도 더넣으셔도 되요. 한큰술 더 들어간다고 과하게 달아지지는 않아요~^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