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백한맛이일품 - 키조개야채꽂이 -
<<단백한맛이 일품이랍니다 - 키조개야채꽂이 ->>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리고 있는 보리보입니다 ㅠ.ㅠ
아픈와중에도 식신본능은 사그러들줄몰라, 콜록콜록 거리면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아마도 오늘의 요리에는 감기균이 득실득실 거릴꺼예요 ^_^;;
최근에 집에 갔을때, 엄마가 키조개를 관자만 따로 다듬어서 한번씩먹을만큼 포장을해서 줬어요.
"아껴먹어야징~" 하면서 안해먹고 냉동실에 뒀었는데, 아파서 장보러가기도 귀찮고 냉장고를 뒤적이다
오늘의 보리보의 요리의 재료로 간택되었네요 ^_^
쫀득하고 감칠맛나는 키조개관자~ 아픈와중에 먹었지만 너무 맛있어요
그리 복잡하지 않게 간단히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더 좋아요 ♡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드레싱도 함께 곁들이니, 일품요리 못지않네요
놀러가서 바베큐에 구워먹을수 있다면 더 맛있는 메뉴가 될꺼같아요 ~
재료 : 관자15개, 양송이버섯6개, 당근반개, 피망반개, 소금,후추 약간씩
통깨마요네즈드레싱 - 통깨, 마요네즈, 맛술, 식초, 간장 각각1큰술씩, 설탕1작은술, 연겨자1작은술
1. 키조개는 관자만 따로 떼어내 다듬어준뒤, 깨끗이 씻어줍니다
2. 야채는 먹기좋은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보리보가 사용한 양송이버섯은 크기가 좀 커서 3등분을 해서 썼는데요, 크기가 작다면 2등분해서 써주세요
야채는 집에 있는 걸로 활용하세요~ 통조림파인애플등을 함께 끼워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_^
3. 당근은 물러질때까지 데쳐줍니다
딱딱한 재료들은 굽는것만으로는 안익으니까 데쳐서 사용해주세요
4. 산적용 꽂이에 준비해둔 재료들을 끼워줍니다
5. 재료들을 다 끼웠으면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준뒤, 간이베도록 10분정도 그대로 두세요 ^_^
6. 야외에서 바베큐처럼 해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집에선 그렇게 못하니깐,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중불에서 구워줍니다
보리보는 약간 그을음 있게 먹고싶어서, 팬에서 다 구워진걸 다시 직접 불에 살짝 구웠어요
덕분에 가스렌지 청소를 해야했답니다 ^_^;;;
7. 드레싱을 곁들여서 함께 먹어요
단백하면서도 쫀뜩하고 고소한 키조개야채꽂이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