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들.../2008년

[스크랩] 요즘 근항들..그리고 오늘 ^^

이쁜릴리 2010. 1. 23. 18:48

8월 1일날 5번째 조카가 태어났어요~

제 바로 밑에 여동생의 둘째 채준이라고 합니다 ㅎㅎ

잘~~~ 생겼지요 ㅎㅎ

내 새꾸도 아닌데도 자랑 하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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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진은 8월 17일날 찍은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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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닮아서 팔다리가 길죽하니 자라면 키가 상당히 클것 같아요 ㅎㅎ

아빠 키가 184쯤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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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산후조리하러 칠곡 언니네 머물렀어요

언니집에 있는 고양이 민이가 아기한데 샘을 내네요.

아기가 오기전엔 귀염을 독차지 했었는데...  아기 요람에 아기가 없는 틈을 타서 재빨리 자리를 차지해 버려요 ㅎㅎ

저 안에서 새근 새근 잠을 자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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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조카가 길가에서 차에 치일뻔한 고양이 새끼를 데려와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애교도 많고 말도 잘듣고... 딸하나 없는 언니네에 민이는 막내딸 같은 존재가 되었답니다. ㅎㅎ

산후조리 끝나는데로 동생이 상주 집으로 돌아가면 이집에는 또다시 민이가 최고 대우를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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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우리 회사 진도견 복실여사 ㅎㅎ  이녀석 덥다고 줄을 풀어 줬더니 이젠 아예 사무실에 와서 나갈 생각을 안합니다.

사무실 바닥 아무데로 벌러덩 누워서 사람이 오던가 말던가 눈만 한번 씨~익 떠보곤 또 잡니다.

우리 회사는 한마디로 개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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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야근이 잦은 관계로...또 날씨도 덥고해서 릴리 델꼬 출근을 계속 했었어요.

릴리는 복실이랑은 달리 꼭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자요..

소심쟁이 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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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든 업무로 지치면 나는 내 컴 바탕하면속의 우리 아이들 웃는 얼굴보고 힘냅니다.

이녀석들이 있기에 내가 지금 이자리까지 있을수 있는것 같아요..

열심히 일해서 새꾸들 병원비며..사료비며... 간식비며.... 직장을 그만둘수도 없고

그저 오늘도 역시나 야근을 해야 할테고... 캄캄한 우리 공장 불끄고 대문 잠그고 나갈테지요... ㅎㅎ

우리 이쁜 딸 릴리랑 같이~~ ^^

 

출처 : 대구 골든리트리버
글쓴이 : 릴리&마루맘 (엄미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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