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들.../2013년

2013.01.20-또 병원... 동네 강변 산책

이쁜릴리 2013. 5. 6. 13:30

 

 

 

 

 

 

 

 

 

 

 

우리 릴리 리파아제 수치 너무 높아서 이틀째 병원행이다.

수액을 맞아야 하니...

수술부에 아직도 물이 차서 또 바늘로 물을 한참이나 빼내야 했다.

많이 아팠을 텐데...

 

아침에 잠시 예전 엄마 밭하던 곳에 놀러가서 바람 좀 쇠다 왔다   릴리도 기분은 좋아보였다.

그치만 이제 더이상 할머니 밭이 아니란걸 아는지 좀 있다 그냥 집에 가자고 조른다.

얘네들도 다 알고 있었다..

병원 다녀와서 홈플러스 들러서 릴리 목에 씌울 머플러 장만 했다

목에 털이 없으니 얼마나 추울까..

릴리야... 따뜻하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