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들.../2017년

2017.4.11-회사앞 공원에 핀 봄꽃... 저미네로 보내는 릴리 옷...

이쁜릴리 2017. 4. 14. 15:10



우리 릴리가 회사 오면 꼭 들렀던 회사 앞 작은 공원에도 봄꽃이 피었다

점심시간마다 복실이랑 요기 와서 봄 햇살도 쬐고 봄꽃도 바라다 본다...

릴리가 좋아한 이 곳...봄꽃 소식을 릴리한데 전해야 겠다...









마산 저미네로 릴리 옷을 보내기로 맘을 먹었다..

그래도 떠나기 직전에 늘 입었던 토기 줄무늬 티셔츠랑 파랑 외투, 분홍 비옷은 그냥 아직 두기로 했다...

내 맘이 아직 정리가 덜 되었기에...

릴리 병원 다닐때 많이 신경써주신 분...

아이들이 릴리 옷 입고 행복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