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라면은 양은냄비에 끓여야 제 맛!
(하지만, 양은냄비에 화상입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할 것!)
아래 소개 되는 라면 끓이는 방법은 라면 1개를 기준으로 한 것.
키다리맨이라는 한 네티즌이 소개한 방법!!!
1.물 붓기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물의 양'입니다.
보통 물을 올려놓고 끓이게 되면 일정량은 기화되기 마련이죠
대부분 있는 국그릇에 끓인 라면을 넣었을때 국물이 올라오는 선(애매한가요?)까지의 물의 양이 가장 적당합니다.
그러니까, 물을 그 만큼 부은 다음에 끓이면 라면 1개 블럭의 양 만큼은 증발한다는 말이죠.
2.화력
라면 끓일때는 중불(보통 가정용 가스렌지에서 최고단이 3단일 때 2단)이 좋습니다.
라면을 넣었을때 물이 많다 싶으면 냄비 뚜껑을 열고 강불로 올려주고,
좀 적다 싶으면 물을 약간 더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중불을 유지합니다.
3.끓이는 순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그냥 순서입니다.
불 붓기-물 끓이기-라면 봉지 뜯기-물이 따뜻해질때 건더기 스프 넣기-끓기 시작하면 분말 스프를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주기-면을 넣고 뚜껑을 덮어주고-2분 뒤 풀린 면을 저어줍니다.
왜 스프를 면보다 먼저 넣는가...
물의 끓는 점은 100도입니다. 순수한 물일 경우죠.
여기에 불순물(더러운게 아니라 다른 물질을 말합니다.), 즉 소금이라든가 설탕 등이 섞이면 끓는 점이 올라갑니다.
스프도 마찬가지죠.
100도에서 끓은 라면보다 120도에서 끓은 라면이 더 빠르고 꼬들꼬들하게 익겠죠.
그리고 스프와 면을 동시에 넣으면 면 자체의 온도 때문에 수온이 급속도로 떨어져, 면을 가열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물론 스프 때문에 끓는 점도 올라가서 한참 걸려야 끓게 되겠죠...
같은 이유로 기호에 따라 계란이나 치즈(-_-;)를 넣어 드시는 분은... 라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출처 : Who Am I?
글쓴이 : 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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