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어묵은 왜 밖에 내놨어? "
" 좀 있다가 어묵 볶음 할려구, 해동중이야~!!"
일 때문에 넘 지친 남편을 위해 새싹 불고기도 만들고 어묵볶음도 만들고~
먹는내내 불고기 입에 넣어주는라 얼마나 바빴는지...
( 정신없이 먹는라 내 입엔 한 번도 안 넣어주공... ㅡ.ㅡ 오늘은 내가 봐준다~ )
내가 반 그릇쯤 먹었을때 울 신랑은 한 그릇 뚝딱!!
이 날은 미역국이랑 다른 반찬도 얼마나 잘 먹는지... 회사가서 굶고다니나 싶을 정도로...
" 자기 어묵볶음 어때? 지난 번거랑 이번거 어때?"
" 이번게 나아~ 매콤한게 더 조아!! "
매콤양념 넣은 어묵볶음 울 신랑이 반쯤이나 먹었어요.
어제도 나머지 몽땅 다 먹고 ... 난 한두개 먹었나? ㅋㅋ
++++++++++++++++++++++++++++++++++++++ 재 료 +++++++++++++++++++++++++++++++++++++
삼호어묵 동그란 것 두 줌, 청양고추 2개, 양파 1/2, 올리브유, 통깨
* 양념장 : 간장 3 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파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깨 1/2 큰술,
참기름 약간, 물엿 약간( 마지막에 따로 넣기 )
++++++++++++++++++++++++++++++++++++ 요 리 하 기 +++++++++++++++++++++++++++++++++++
1. 어묵은 뜨거운 물에 샤워 시켜 더러운 기름을 빼 주세요
2.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어묵, 양파, 청양고추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물엿 넣고 윤기 내 주세요.
4. 접시에 예쁘게 담고 통깨 휘리릭 =3=3
오늘도 행복하세요 !!
* 펌 하실땐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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