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후...
태식이네 놀러가기전에 잠깐 밖에서 내차 유리를 닦아주는 울 막내
때빼고 광내고 코팅하고~ 수고 많았다.
손에 잡은게 뭔지 모르지만 암튼 광고중
미안타 태식아 내차가 좀 많이 더럽다 ㅎㅎ
채준이는 씽씽카 잠시 타시고 아주 잠시~
거리엔 어느새 개나리가 활짝 피었고 벗꽃도 꽃망울을 맺었다.
릴리야~~ 봄이야~~ 저기 좀 봐봐~~
그러면서 뒷자리 돌아보니..... 졸고 계신다... ㅡㅡ 할매야~~
태식이집에 도착~ 언니는 열심히 음식 준비중~
동생은 놀고~
동네 마트 다녀온 임채준은 얼굴에 아이스크림 꼬라지 하고 오셨다 ㅎㅎ
영대 한방에 붙으신 큰 아들을 위한 울 언니의 저녁 만찬 서비스
두 형제는 한시간전에 짜장면에 탕수육 드시고 오셨다는데 저녁도 뚝딱 헤치우신다.
건강한 형제들~~
우리 릴리는 맘 젤로 약한 이모곁에 자리잡고선 젓가락만 주시한다.
미안하게 밥이 넘어 가겠나~ ㅎㅎ
한입 두입 오늘 좀 과하게 잡수시는 듯. ㅡㅡ
우리 지수~~
형부와 처재
거실에 새 자리 깔자마자 당당히 먼저 자리 잡우시는 우리 릴리
올해 장가가기가 목표인 우리 막내 태식이(애인구함) ㅎㅎ 그리고 임채준~
삼촌 집에서 한껏 신이난 우리 이쁜 릴리리~~
저녁먹고 놀다가 다이소가서 쇼핑하고 이렇게 또 놀다보니 하루해가 다 가고 집에오니 10시...
역시나 바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