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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8일-부활절 주일의 일상.

이쁜릴리 2012. 4. 9. 13:13

 

주일 예배후...

태식이네 놀러가기전에 잠깐 밖에서 내차 유리를 닦아주는 울 막내

때빼고 광내고 코팅하고~  수고 많았다.

 

 

 

손에 잡은게 뭔지 모르지만 암튼 광고중

 

 

 

 

미안타    태식아   내차가 좀 많이 더럽다  ㅎㅎ

 

 

 

채준이는 씽씽카 잠시 타시고   아주 잠시~

 

 

 

 

거리엔 어느새 개나리가 활짝 피었고 벗꽃도 꽃망울을 맺었다.

릴리야~~ 봄이야~~ 저기 좀 봐봐~~

 

 

 

그러면서 뒷자리 돌아보니.....   졸고 계신다...  ㅡㅡ   할매야~~

 

 

 

 

태식이집에 도착~   언니는 열심히 음식 준비중~

 

 

 

동생은 놀고~

 

 

 

동네 마트 다녀온 임채준은 얼굴에 아이스크림 꼬라지 하고 오셨다  ㅎㅎ

 

 

 

 

영대 한방에 붙으신 큰 아들을 위한 울 언니의 저녁 만찬 서비스

 

 

 

 

두 형제는 한시간전에 짜장면에 탕수육 드시고 오셨다는데  저녁도 뚝딱 헤치우신다.

건강한 형제들~~

 

 

 

우리 릴리는 맘 젤로 약한 이모곁에 자리잡고선 젓가락만 주시한다.

 

 

 

 

미안하게 밥이 넘어 가겠나~  ㅎㅎ

 

 

 

 

한입 두입 오늘 좀 과하게 잡수시는 듯.   ㅡㅡ

 

 

 

 

우리 지수~~

 

 

 

형부와 처재

 

 

 

거실에 새 자리 깔자마자 당당히 먼저 자리 잡우시는 우리 릴리

 

 

 

 

올해 장가가기가 목표인 우리 막내 태식이(애인구함)   ㅎㅎ   그리고 임채준~

 

 

 

삼촌 집에서 한껏 신이난 우리 이쁜 릴리리~~

 

 

저녁먹고 놀다가 다이소가서 쇼핑하고 이렇게 또 놀다보니 하루해가 다 가고 집에오니 10시...

역시나 바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