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들.../2007년

2007.01.15-야간산책

이쁜릴리 2007. 2. 24. 22:43

 

봉무공원에는 산책로가 있어서 참 좋아요..

순이네랑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꼭 야간 산책로로 아이들 운동을 시켰어요

산책시간은 한시간 좀 넘어요  많이 긴 코스가 아니라서 아이들 산행 훈련도 시킬겸

우리들도 운동도 되고 좋은 코스랍니다..

 

 

 

 

산행후 아이들은 공원안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요

겨울이라 사람도 없고해서 완전 공원은 우리꺼예요 ^^

 

 

 

 

마루가 사냥감이 됐어요   릴리는 옆에서 순이는 뒤에서 마루를 잡으러 가죠~~~

릴리야 달려아~~~

 

 

 

 

엄청난 덩치의 마루덕에 릴리가 오히려 말라보였다는 ㅎㅎ

마른줄 알고 좋아하고 체중을 달았더니....흠... ㅜㅜ..  더 쪘어요  1킬로나...

 

 

이렇게 아이들은 마루가 집으로 다시 돌아갈때까지 자주 자주 만나서 산행도 하고

놀이터서 뛰어놀며 행복하게 잘 지냈답니다..

이제 마루아빠도 퇴원하셨고...마루도 행복했으면 합니다..

 

마루야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