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랑 마루델꼬 휴가 다녀왔어요~
물론 다른 친구들도 함께.. ㅎㅎ 오해들 마시공~~
경기도 양천에 있는 민박집에 가는 길이예요
여기는 칠곡 고속도로 휴계소랍니다.. 이날 날이 너무 너무 더워서 우리 아이들 혓바닥이
한자나 빠졌네요 ㅎㅎ
칠곡휴게소에 당당히 덩치큰 골댕이 둘 델꼬 한중앙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아무리 사람위주 세상이지만 우리 아이들 햇볕 내리쬐는 자리는 절대
절대 안되지요..그늘있는 자리는 정중앙 벤치 밖에 없더라고요~ㅎㅎ
워낙에 마루가 한덩치하고 이쁜릴리 덕에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고
다들 이쁘다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 (으쓱~~)
휴게소 도착하자마자 마루아빠 물그릇 챙겨서 물떠다 대령이요~~~
릴리는 일단 오빠야한데 물그릇 양보하고 기달리고 ..착한긋이야~
너무 더워서 곧 숨어갈 직전인 마루는 아예 퍼드리고 앉아서 물그릇 껴앉고
물먹기 시작~~~ ㅋㅋ
칠곡휴게소 한쪽곁에 오두막이 있더라구요 ㅎㅎ
너무 이쁜곳이라서 아이들 델꼬 기념 촬영 했어요 ㅎㅎ
제가 너무 이쁜척? 하믄서 찍은긋네요 ㅋㅋ 부끄러버라~~
사람만 바꿔서 사진 촬영~~~
욘석들 내가 카메라 잡고 있으니 다들 시선 집중 되네요
특히나 우리 딸래미 릴리는 언제나 나를 향한 일편단심 이지요
휴게소에서 다시 출발~~~~
우리 아이들 또다시 기대 기대 만땅~~ ㅎㅎ
마루탱이~~~ 콧구녕이 어찌나 큰지를 ㅎㅎ
너무 이뻐요 마루는 등판도 멋지지만 콧구녕도 엄청스리 귀엽지요 ㅎㅎ
이날 기사~~~ 운전이나 똑바로 하셔~~ !!
***** 후편 계속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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