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들.../추억..

2008년 3월 11일.. 릴리랑 출근

이쁜릴리 2008. 3. 11. 19:04

 

우리 회사 복실양~~  인제 한살이고 네 딸래미 엄마 ..

복실이는 새끼를 낳은지 얼마 안되었어도 릴리가 놀러오는것은 싫어라 하지 않네요..

오히려 릴리가 회사에 오는 날이면 새꾸들은 뒷전이고 릴리랑 놀고 싶어 해요..

아기 엄마 맞나... ㅎㅎ

 

 

 

저번 주 토요일날 릴리 장난감... 장갑안에 삑삑이 인형 넣은 장난감을 복실이한데 뺏기고 말았어요

오늘 릴리가 다시 그 인형을 찾아 앞니에 살짝만 물고 다녀요..ㅎㅎ

냄새나나?  ㅋㅋ

복실이는 그 장난감이 또 갖고 싶어서 릴리뒤만 졸졸졸 따라 다녀요...

여전히 새꾸들은 뒷전이고~~ ㅎㅎ

 

 

 

엄마랑 함께 온종일 있는 릴리얼굴이 밝아요..

늘상 잘해주지 못해서 엄마 맘이 아파...  ㅜㅜ

 

 

 

복실이 집앞에선 무조건 거리를 유지하고 더이상 접근을 안해요..

우리 릴리 지킬건 지키는 예의바른 착한 딸이죠~ ㅎㅎ

 

 

 

날씨가 너무 더운 오후...  회사에서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내왔어요.

저 아이스크림 릴리앞에 두고 먹자니..  릴리 앞가슴터리 침으로 범벅이 되버렸답니다..

빈 봉지만 주니까 저렇게 삐져서 입이 한말이나 나온채로 불러도 못들은척 합디다..ㅎㅎ

인제 릴리 앞에선 간식조차 못먹을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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