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모사진 올라갑니다.
청도 매전리란 곳인데 물도 깨끗하고 공터도 넓직하니 좋고 사람도 없어서
우리 아이들이랑 놀기엔 천국같은 장소 였답니다.
릴리엄마네 고추 말리는 용도로 쓰던 그늘막을 쳤답니다.
넓어서 테이블 두개 거뜬하니 들어가고 사람들도 다 들어갈 정도로 넓었답니다.
각자들 알아서 의자도 들고 오시고~~ 준비성들 대단 하십니다. ^^
뭉치아빠가 가져온 그릴~~ 이거 완전 새거던데
저기다 숯불을 피워 삼겹살을 구워 드신 분들.. 좋겠습니다.
저 고기를 못 먹어 봤네요 ㅎㅎ
그늘막안 사람들은 밖에 그릴에서 고기가 언제 굽히나..목빠져라 기다리다가
불판 꺼내서 굽기 시작합니다. 지기님께서 가져오신 묵은지가 아주 맛났습니다.
삼겹살에 양파랑 버섯 김치를 구워먹는 저 맛은 지금도 침이 꼴딱 꼴딱~~ ㅎㅎ
시원한 맥주 한잔 받아드니 먼길 찾아오던 피로도 싹~~ 날아갔답니다.
너무 열심히들 드신당~~ ㅎㅎ 탕이 엄마~~ 맛나요? ^^
고기도 먹어야하고 맥주잔도 받아야 하고 바쁩니다~~ ㅎㅎ
통님은 밖에서 고기가 너무나 안익으니까 결국엔 못참고 우리 자리로 오셨네요 ㅎㅎ
정모 처음 나오신 넬리엄마도 계시네요~~ ^^
탕이네... ㅎㅎ
끝까지 맥주잔을 놓지 않는 릴리엄마랑 멋쟁이 금비 엄마.
산이는 어디두고.... 늘상 혼자 오시는 산이 아부지~~
테이블로 옹기종기 모인 골댕이들... 맛난 고기 냄새에 아이들 목이 꺽입니다~ㅎㅎ
휴가날짜랑 정모날짜랑 운좋게 같은날이 걸린 기범~~ 이날... 고기 한마리 잡았지~ ^^
쪼매한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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