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먹보 막내양~
나날이 늘어가는 살땜시롱 지 언니는 걱정스러운데..
태평스럽게 허구헌날 뭘 만들어 내라고 난리임당.
요즘 저칼로리 간식을 많이 고민하는데..
네이버에서 어떤 님이 요 감자바스켓 한걸 보고 저도 쪼매 따라했숨당 ㅎㅎ
-오늘의 재료-
감자1개, 고구마 조금한거 반개(으깬뒤 우유와 꿀로 버무려주세요), 파슬리 가루, 허니버터(버터100g, 꿀 or 물엿 80g정도 넣고 크림화될때까지 저어준뒤 냉장고에서 굳혀주세요)
버터를 듬뿍 칠해준 머핀틀에 채썬 감자를 바스켓 모양으로 넣어준뒤..
약 230도에서 20분정도 구워주세요.
전 10분정도는 오븐기능으로 굽다가..
나머지 10분은 아래부분만 되는 오븐기능으로 구워줬어욤.
그래도 쪼매 탔네욤 ㅎㅎ
역시나 재주 엄떠 ㅠ.ㅠ
완성된 바스켓에 고구마에 우유와 꿀을 살짝 넣어서 버무려준뒤..
한숟가락씩 떠서 바스켓 안에 넣어주고~파슬리 가루 살짝쿵 뿌려서 때깔 입혀준뒤..
입에 살짝 허니버터 올려줬어욤 ㅎㅎㅎ
허니버터군으로 인해..살짝 칼로리의 압박은 있지만..
그래도 어쩐지 위에 안올라가 있음 허전할것 같아서요 ㅎ
고구마와 감자의 조화는 끝내줍니다. 그릇째(?) 한입에 꿀꺽 먹는 울 막내양..
입가심으로 사과까지 싹스리 하고 배 통통 두들기믄서 좋아합니다 ^^;;;
대체..저넘은 지 언니를 무슨 지 전용주방장으로 아나봅니다 ㅠ.ㅠ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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