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을 너무 사랑하는
큰조카를 위하여 같이 주스만들기 했어요.
요구르트 4개넣고~(자신이 넣겠다고 억지로 넣는 저저~첫번째 사진 보이시나요?ㅋㅋㅋ)
사이다 반컵(사이다 한병 더 넣을라니 엄마가 스톱 하십니다~역시나 ㅡ_ㅡ;;용량 조절이 절대 안되는 마뇨는 ^^;; 언제가 아마 사고쳐도 크게 칠듯 ㅎㅎㅎ)
얼음 6개 넣구 파인애플 1/3 정도를 넣고 그냥 갈아줬어요.
(아..씹히는 맛이 > ㅡ < 요즘 선전하는 아삭아삭과 비슷한 맛이에욤 ㅎㅎㅎ)
요구르트를 빼고 했을땐 뭔가 허전하더니 요구르트를 넣으니 맛있던데요^^
(아마 요구르트을 안넣고 했을때는 밤식빵에 밤빠진 기분이었어요 ㅡ_ㅡ;;;)
얼음 넣고 하니 파인애플과 같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에요.
더운 여름~시원한 생과일 주스 만드셔서 드셔보세요.
^^
이건 엄마께서 알려주신 방법이에요 ㅎㅎㅎ
제가 네이버 요리까페에서 주로 레시피를 봐욤~
오늘도 거기서 보고 하트파이와 해물스파게티 만들어봤어요^^
(첨으로 파이반죽을 해봤는데..넘넘 잼떠요 ㅎㅎ설탕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겉은 바싹하지 고소하고~속은 부드러운게..오홋 넘넘 져아요 > ㅡ < )
근데 아쉽게도 디카가 남친꺼라서 ㅠ.ㅠ 주말까지 기다려야 사진을 컴터로 옮길 수 있어욤 흑~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ㅎ
여기서 조카왈~
"이모 컴퓨터에 내가 있어!!"
"엉~이모가 활동하는 까페에 사진 올리는거얌~"
"왜 내 사진을 이모가 올려?"
"음..울 동혁이 이쁘다고 자랑하는거지~"
"응~이모 그럼 내가 모델한거네?"
"켁..너 모델이란 말도 알어? 하여튼 요즘 5살은 빠르구나~"
"이모 나 모델 했으니까 내일은 소세지빵해줘~"
아..역시..세상에 공짜란 없나봅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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