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주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두부조림>

 

 

두부조림

 

 

오늘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을 하는데, 정말 별거 산게없는데도

이만원이 넘어서 깜짝 놀랬어요. 식재료들 값이 정말 많이 오르긴 올랐나봐요.

먹는것 만큼은 되도록이면 중국산이 아닌 국산 식재료를, 그리고 유기농제품을 사다보니

몇가지 사지않아도 몇만원 훌쩍... 식재료비도 무시할수가 없네요.

그러다보니, 만만한게 두부, 콩나물이예요. 저렴하고, 이요리, 저요리, 활용도도 높으니,

자주사게되요. 오늘도 장보면서 어김없이 두부한모를 사왔어요.

보리보가 가장 자주해먹는 두부요리는 바로 이 두부조림이예요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집에 늘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뚝딱 만들면 되니까요.

밥을 먹을때 국물요리랑 따뜻한반찬 한가지는 꼭 만들어 먹거든요

맛난 두부조림. 모두들 좋아하실만한 맛이예요 ♡

 

 

재료 : 두부한모, 양파반개, 소금반작은술, 물반컵

양념장 - 간장3큰술, 맛술1큰술, 고추가루1큰술, 고추장1작은술, 올리고당반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파1큰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1작은술

 

 

1. 두부는 적당히 자르고, 소금 반작은술을 솔솔 뿌려 10~20분정도 재워줍니다

  

 

2. 재운두부는 키친타올등을 이용해 물기를 적당히 제거해주고 앞뒤로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묻혀주세요 ^_^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지져줍니다

 

 

4. 두부가 다 구워졌으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위에 적힌 분량데로 넣고 섞어~섞어~ ^0^

 

 

 

5. 냄비에 도톰하게 썬 양파반개를 깔아줍니다

양념장에 졸여진 이 양파도 별미랍니다 ^_^

 

 

6. 양파 위에 구운 두부를 올리고 양념장 끼얹고, 그위에 또 두부올리고 양념장 끼얹고~

이렇게 층층이 쌓아줘요. 그리고 물반컵도 함께 넣어줍니다

 

 

 7. 센불에 끓여요~ 바글거리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중불로 낮춰주고

간간히 끓는 양념장을 두부위에 끼얹어주면서 조려줍니다

국물이 거의 다 졸아들때까지 졸여주면 완성입니다 ^_^

 

 

8. 자주먹어도 질리지 않고,

저렴한 재료비, 맛있는 맛까지

두루두루 다갖춘 반찬. 맛난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맛있게드세요 ^_^/~

 

 

 

출처 : 보리보이야기

글쓴이 : 보리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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