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너무 너무 좋던 일요일 오후..
준이가 밖에 나가자고 졸라대는 통에 릴리랑 함께 불로동 엄마 동네 강변 둔치로 놀러갔다
처음엔 봉무공원 갈라 했는데 팔공산 올라가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조용한 강변에서 놀기로 했다.
잔듸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준이가 아주 신이 났다.
릴리도 좋아라 했고... 자꾸만 강에 뛰어 들어갈려해서 하는수 없이 줄을 꼭 잡고 있어야만 했지만서도..ㅎㅎ
낮에 좀 움직였다고 피곤하신 릴리다. ㅎㅎ
하필이면 저걸 베고 자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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