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3-영천 도기랜드에서..

 

3일연휴의 마지막날인 10월 3일날.  너무 좋은 날씨탓에 사람만 놀러 갈려니 우리 릴리한데 너무 너무 미안해서

어딜갈까 고민 고민 하다가 충동 여행을 떠났답니다.

바로 영천 도기랜드..

출발하면서 평소 봉무 산책으로 릴리랑 친분이 두터운 에바네 식구한데 연락해서 오랜만에 같이 만났답니다.

여름내내 진드기들 때문에 산행을 못한탓에 릴리도 에바도 버들이도 정말 정말 오랜만에 만났답니다.

 

우리 개님들도 동생네 조카들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네요.

 

 

 

 

 

 

  

 

 

 

 

 

 

 

 

 

 

 

 

 

 

 

  

 

 

 

 

 

 

 

  

 

 

 

 

 

 

 

 

 

 

 

 

 

2

.

 

 

 

 

 

 

사진만 봐도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표정들~ ^^

 

돌아오는길에 도기랜드 근처 사과농장에서 판매하는 사과즙을 사가지고 왔는데 아주 아주 맛나더라구요

11월 초쯤에 사과따기 체험행사 하실 예정이라는데 다시 한번 더 갈려구 생각중입니다.

 

점심으로 풍성한 숯불 바베큐 여전히 맛났구요 주인아저씨의 군고구마 서비스는 무한 리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