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네 여름휴가 마지막편 ~~~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한 릴리엄마는 열심히 자고있는 마루아빠 깨바가 부랴부랴 물놀이 장소
탐색하러 갔었어요 ㅎㅎ 마침 주인 할아버지께서 함께 가주셔서 자리를 잡아놓고
돗자리 쫙~~악, 텐트까지 다 치고~~ 아침먹고 부랴부랴 다들 준비들해서 물놀이 시작~~~
강에 도착한 마루~~ 어째 ... 지 자리부터 떡하니 찾아가 나름 반신욕 즐기고~ ㅎㅎ
소풍님네는 식구들이 많아가... 사람이 제대로 놀지를 못했네.. ^^
희경언니 조카랑 어찌나 잘 노는지~ 누가 보믄 부자지간이라 했을그라 ㅎㅎ
꼬맹이는 튜브타고 마루는 그 앞에서 잠수하고~~ 재밌네 ㅎㅎ
마루녀석 표정 좀 보래여~~~ ㅎㅎ 저 표정이 의미하는건 대체 뭘까? ㅎㅎ
더이상 시원할수가 엄따~~~ 너무 좋아하는 저 표정 ~~ ㅋ
새꾸하나는 베고 하나는 안고~~ 이래서 새꾸는 둘은 되야 하는긋다 ^^
차 트렁크서 휴식중~~ 내 신발 너무 멋지다 ㅋㅋ
다른 신발이랑 구별할라꼬 핫트그림도 그렸다 ㅎㅎ
놀다가 배고파서 다리밑에서 짜장면 기달리는 중~~~ 다리 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맛은
못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모르지~~ ㅋㅋ
우리 식구들만 신났다 ㅋㅋ
지친 릴리랑 든든한 마루~~ 녀석들은 한결같이 사랑스럽다..
마루는 등판도 멋지지만 뱃대기도 끝내준다~~ㅋㅋㅋ
존다~~~~ 순둥이~~~ 앉아서 존다~~~ ㅋㅋ
사람한데 제대로 안길줄 아는 에바~~ 품에 쏙 안겼네 ^^
피곤한 에바랑 주댕이만 잠깐 나온 에바새꾸 버들이~~~
카메라를 너무나 의식한 마루아빠야~~~ 새꾸들 표정 좀 보소~~
릴리하고 마루 완전 질식사 직전이다 ~~~ ㅎㅎㅎ 특히 마루 표정은 완전 압권!!
주인댁 할머니랑 새꾸들~~~ 왼쪽부터 청이, 다미, 마루, 릴리~~ 그라고 짤린 내 손
주인댁 할머니와 할아버지..그리고 우리 새꾸들~~~
함께한 사람들은 이때 열심히 짐싸느라 분주했었고 우리는 끝까지 남아서 팬관리 했슴~~
이렇게 해서 릴리네 여름휴가는 끝이 났고
내년엔 더 좋은 곳으로 함께 하자고 약속하면서
잘 마무리 했어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즐건 추억거리들 많이들 만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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