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용 유부피(14개 든 것 ), 깻잎 7장, 새우 동그랑땡, 소금, 식초, 방울토마토, 흑임자
통깨, 깨소금, 참기름
요즘은 양념안 된 유부피가 없더라구요~ 시판용을 쓰긴하는데, 밥간으로는 양념이 부족해서 저는 살짝만 따로 하니까 맛있더라구요^^
지난주 점심 메뉴로 만든건데, 저는 예전에도 항상 요로케 유부초밥을 쌌답니다.
그냥 먹는 유부초밥은 느끼하고 금방 물려서 2개 정도면 싫증이 나더라구요 ~
그래서 향긋한 깻잎향과 조화를 이루면 맛도, 향도, 질리지 않는 근사한 유부초밥이 된답니다~
소풍 도시락으로도 보기 좋아서 손색이 없구요 ^^
어른들도 참 좋아들 하세요~
저희 할머니랑 엄마가 요고 맛있다고 많이 드셨어요 ^^ ㅎㅎ
소고기 다진것 양념해서 넣어주시면 훨씬 더 맛있어요 !!
가벼운 모임의 점심 초대에도 좋을 것 같아요 ^^
1. 미리 준비하기
-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 두기, 또는 식은 밥
- 유부피는 살짝 짜 주세요 ^^
- 새우 동그랑땡은 잘게 다져주세요
- 깻잎은 2등분해서 질긴 줄기 부분과 꼭지는 제거하기
2. 밥에 유부초밥 양념 넣고 다진 새우 동그랑땡 넣고 소금, 식초, 깨소금, 참기름 조금씩 넣어
골고루 섞어 주세요
3. 유부피를 벌려 깻잎 1/2 등분 한 것을 사진처럼 가장자리가 바깥으로 나오게 하여 넣고,
밥을 넣고 꼭꼭 눌러주세요 ^^ ( 너무 많이 넣거나 눌르시면 맛이 없답니다!! )
4. 흑임자 솔~솔~ 뿌려 마무리 하고, 방울 토마토도 예쁘게 올려주세요^^
깻잎은 필수 !! 향긋한 맛이 포인트 ~
새우 동그랑땡을 가끔 사용하는데, 맛도 가격도 착해서 저는 잘 사용한답니다 ^^
* 펌 하실땐 ... 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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