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때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필요할때마다 뚝뚝 썰어서 굽기만 하면 끝 !!
갑작스런 다과나 손님들 오실때, 아이들 간식에 정말루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
땅콩과 호두가 들어가서 정말루 고소하고 달지않아 참 좋아요~
친정 엄마는 이제껏 만든 쿠키중에 입에 젤 맛다고 그러시면서 몇 개나 드시더라구요~ ㅎㅎ
전 초코칩 같은 종류의 쿠키를 좋아하는데 엄만 단건 별루 안 좋아하시거든요~
시어른들 오셨을 때, 냉동실에서 꺼내 금방 구워드렸더니 좀 신기해 하시는 눈빛~
그게 뭐냐고 그러시면서 마냥 웃으십니다~
엿가락 같은거 꺼내 뚝뚝 자르고 있으니 웃을만도 하겠죠? ㅋㅋ
이건 도련님 드릴려고 만들었어요~
예쁜 쿠기상자에 담아 포장해서 슝 =3=3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즐거운 맘으로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0^
++++++++++++++++++++++++++++++++++++++ 재 료 ++++++++++++++++++++++++++++++++++++++
박력분 150g, 버터 70g, 흑설탕 60g, 계란 1개, 소금 약간, 땅콩 50g, 호두 50g
( 땅콩, 호두 양은 좀 더 넣으셔도 괜찮답니다~ )
+++++++++++++++++++++++++++++++++++++ 요 리 하 기 ++++++++++++++++++++++++++++++++++
- 미리 준비하기
- 박력분은 2번정도 체쳐 두세요.
- 땅콩, 호두는 조금 잘게 다져줍니다.
- 버터는 실온에 두어 몰랑하게 만들기
1. 버터를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주다가 설탕을 2~3회에 나누어 넣고 녹을때까지 충분히 저어주세요
설탕이 80% 정도 녹았을때쯤 계란을 2~3 회에 나누어 넣으면서 크림화 시킵니다.
2. 체친가루와 견과류 넣고 주걱으로 가볍게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3. 잘 섞었으면 반죽을 한 덩이로 모아주세요~
4. 반죽을 반으로 뚝 떼어내어 길게 엿가락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 정도 양이랍니다~
5. 랩으로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30분 정도 휴지시키고
금방 드실분들도 30분은 꼭 기다려 주세요!! ㅋㅋ
6. 원하는 양만큼 칼로 썰어서 준비해 두세요~
7. 180도 오븐 13~15 분정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젠 다 구워졌네요~
살짝 식힌 뒤 드시면 된답니다.
요즘은 일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냉동쿠키 매력에 쏘~옥 !! 빠져들어요~
행여 냉동해 두었다 먹으면 맛이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오우~ No~No~ !!
걱정들 붙들어 매셔도 되요!! 똑같은 맛이랍니다~
견과류가 들어가서 단면도 맛있게 보이죠?
바싹바싹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예요~
주일학교 방학하는 날~ 애들 줄려고 요고 구워갔더니 장말루 잘 먹더라구요~
꼬맹이들 손에 딱 맞는 싸이즈에 입에 넣기도 좋고
선생님이 만든 쿠키라 맛나게 먹어준걸까요? ㅋㅋ 그래도 기분 조아요 !!
아이들 방학동안 함께 만들며 행복한 시간 가져보세요~
엄마의 솜씨로 "울 엄마 최고!! " 가 되어보자구요 ^^
정말루 쉽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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