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간식

[스크랩] 남은 핫케익가루로 조카들 간식 만들어주기

이쁜릴리 2008. 4. 25. 11:10

 

 

핫케익 가루가 쪼매 남았길래..밀가루 반죽처럼 끈기 있게 만들어봤습니당.

노릇한게..맛나보이네요 ㅎㅎ


 

 

울 조카들이 원츄하는~~~강추하는~~

소세지빵~

소세지 안에 넣고 말아준거입니다.

 

하나 통째로 넣어서 세개 만들고~~


 

 

두개를 합쳐~~합쳐~~


 

 

얇게 밀어서 쿠키틀로도 찍어보고~

이중 젤루 좋아하는건 하트쿠키라죠..쿨럭^^;;

 

 

아까 두개를 붙인걸 잘라낸 모습~

일명 "돼지코빵" 입니다^^;;

 

큰조카가 왈~

"이모 이거 돼지코야..돼지코 꿀꿀~"

 

 

 

다 구워낸 모습입니다.

위에 계란물을 칠해줬더니..으음..색만 이쁘네요 =ㅅ=

 

핫케익반죽으로 해본 결과..

그냥 반죽을 묽게해서 구웠을때와는 틀리게 과자처럼 딱딱한 질감이 있네요.

 

쿠키는 과자같아서 좋아하고..소세지빵들은 소세지 들어 있다고 좋아하는 조카들~

아..넘 이뻐요 ^^;;


 

 

 

할인마트에서 삼계탕거리 샀더니 증정품으로 딸려나온 팝콘치킨~

기름기 없이 구워준뒤..미니소세지 모양내서 같이 양념통닭소스에 볶아줬습니다^^

 

맛있다고 잘먹는 이쁜 울 조카들~

치킨보단 소세지에 더 열광을 했지만 그래도 잘먹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 좋아진 마뇨^^

 

남친에게 조카들이 너무 잘먹어서 이쁘다고 자랑했더니..자기 안해줬다고 삐집니다 ㅡ_ㅡ;;;

당췌..나이 어리나~많으나~남잔 질투쟁이 ㅋㅋ

 

다덜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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