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생의 영원한 1등메뉴 김.치.찌.개.










한 며칠 느끼한걸 계속 만들어 먹었었요
치즈돈까스, 감자코르케,,, 그랬더니 저절로 김치찌개 생각이 나더라구요.
요리초보일때, 자취처음으로 할때 가장 많이 만들어 먹는게 김치찌개잖아요.
영원한 자취생의 1등메뉴 김치찌개 ㅎㅎㅎ
맛있는 김치찌게를 위해 일부러 동네에 있는 정육점에 가서
찌게용돼지고기 생고기를 이천원어치 사왔어요.
생고기 때깔이 장~난이 아니죠??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겠다 생각했어요 ㅎㅎㅎ
1. 생고기는 정육점에서 찌개용으로 달라고 하면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시거든요.
그대로 쓰시면 되요*^^*
2. 올리브유반큰술을 냄비에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고 후추반작은술을 넣어 돼지고기를 볶아주세요
핏기가 사라질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다 익히시면 안돼요~
3. 그리고 냄비에 김치를 넣어주세요. 청주한큰술 넣어주시구요.
그리고 돼지고기와 같이 살짝 두세번 뒤적일 정도로만 볶아주시고 물이나 육수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고추가루한큰술을 더 넣고 10분정도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4. 10분정도 끓이셨으면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놓고 김치가 좀 퍼지도록 기다려주세요
이 10분의 과정이 김치를 부드럽게 만들어줘요^^
5. 10분정도가 지나면 약한불로 또 10분정도 달달 달이듯이 끓여주세요.
깊은맛이 우러나도록요. 이때, 어슷썬 파와 팽이버섯을 넣어주시면 되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시고 싱거다 싶으시면 새우젓으로 간을 해주세요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대체하셔도 괜찮구요 싱겁지 않다면 그대로 드시면 되요).
6. 완성~
따끈하게 금방 만든밥에 국물과 같이 쓱싹쓱싹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살짝 국물이 넘쳤는데 냄비가 너무 지저분하게 나왔네요,,.. 이해해주세요~*^^*)



*** 그냥 물보다는 멸치다신물이나, 다시마다신물로 끓이시면 더 맛있어요. ***
*** 김치찌개는 좀 넉넉한 양으로 끓이면 더 맛있어요. 저는 자취생이라 많이 끓이면 버리게 되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두끼정도 먹을 분량만 끓이는데, 가족들과 함께 드실분들은 김치는 한포기 정도 넣어서 넉넉한 양으로 끓이시면 훨씬 맛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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