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말오후별미간식 감자전 ♡

 

주말오후에 만들어먹는 별미간식 "감자전" ♡

 

뒹굴뒹굴~ 할일없는 주말, 아침겸 점심을 먹고

재방송하는 방송들 보면서 낄낄웃으면서 시간 보내다보면, 오후 세네시쯤

입이 궁금해지고 뭔가 간식거리 없나~ 하고 냉장고와 싱크대를 기웃거리게 되죠 ^_^;

과자나 빵은 별로, 그렇다고 밥을 먹자니 저녁 못먹을꺼 같고

정말 난감한 상황 ^_^;;

그럴때 딱좋은 메뉴인 감자전 이예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간단한 간식으로도 좋고,

고소하고 짭조롬한 맛이 어른, 아이, 모두에게 인기있는 맛이예요 ♡

여름이라 싱싱한 햇감자가 그득 한소쿠리에 이천원정도 하더라구요

가격도 너무 착하죠? ^_^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을 쪼~온~득한 감자전

주말 오후에 만들어 먹는 별미간식으로 추천합니다!!! ^0^

부모님께 만들어 드릴땐 막걸리를 곁들여 내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아빠들이 정말 좋아하실껄요?!! ^0^

 

재료 : 감자중간것3개, 다진파2큰술, 소금1작은술, 올리브유

 

** 올리브유가 없으신 분들은 식용유를 쓰셔도 되요. 그런데 올리브유의 특유의 향이

감자와 은근히 잘 어울려요 **

 

1. 감자는 껍질을 깍아줍니다.

 

 

2. 껍질을 깨끗이 깍은 감자는 강판에 곱게 갈아요~

팔이 꽤나 아퍼요 ㅠ.ㅠ

 

 

3. 강판에 다 갈아진 감자를 체에 담아 숟가락으로 뒤적이면서 물기를 빼줘요.

 

 

4. 아래의 사진처럼 건더기와 국물을 나눠줍니다

 

 

5. 나눠둔 국물을 5분정도 놔두면 위로 물이 떠오르고

아래는 감자녹말 앙금이 가라앉아 있어요

 

 

6. 떠오른 물을 따라내어주시고 앙금만 따로 걷어서 건더기 담아논 그릇에

같이 넣어서 섞어줍니다 ^_^

 

이렇게 수분을 빼줘야 감자전이 쫀득하고 맛있답니다 ^0^

 

 

7. 감자반죽에 다진파2큰술과 소금1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소금은 입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짭조롬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소금1작은술을 넣으시고,

감자특유의 맛만을 원하시면 소금 양을 줄여주시면 되요 반작은술 정도루요~

 

 

8.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은 한큰술 정도씩 떠서 낮은불에 노릇이 구워줍니다

 

밀가루를 전혀 안넣고 감자만으로 반죽을 만들었기 때문에

기름을 너무 작게 넣으면 감자가 잘 안익어요 ^_^

 

 

9. 완성입니다

맛있게드세요 ^_^

 

 

 

출처 : 보리보이야기

글쓴이 : 보리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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