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술안주

[스크랩] 출출할때 먹는 속이 든든한 안주 - 수육떡볶음 -

이쁜릴리 2008. 4. 24. 16:17
저녁 NO!!  안주만으로도 OK !!  출출할때먹는 - 수육떡볶음 -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15분~ 20분
분량
4인분
재료

돼지수육, 떡국떡, 피망, 팽이버섯, 양파, 깻잎, 맛살, 파,

* 양념장 : 진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 깨

나만의 요리방법

제사때 남은 수육이 참 맛있는건데 데워서 혼자 먹기도 그렇고 해서

술안주로 리폼했답니다~ ㅎㅎ

날씨가 더워서인지 이웃들과 술자리가 종종 있어서 이 날도 배부르게 자~알~ 먹었죠 ^^

사실 술보단 거의 안주 먹는 재미에 모인다고 봐야겠죠? ㅋㅋ

수육은 가늘게 채썰어서 야채와 떡과 함께 간장소스에 휘리릭~ 볶아내니

아주 근사한 안주가 되었어요~~

입맛없는 요즘 저녁 건너뛰기 쉽상인데 이럴때 배속이 든든한 안주로 강추 !!

육류 좋아하는 분들은 참 좋아하시지요~ ^^

 

떡국떡은 미리 미지근한 물에 불려주세요.

수육과 야채는 채썰어서 준비해 둡니다.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두시구요 ^^

달군팬에 수육, 피망, 양파, 맛살 넣고 먼저 볶아주세요~

수육이 데워질 정도로 약간 익었으면 팽이버섯도 넣고,

양념의 1/2 만 넣어서 간이 잘 베이도록 볶다가

충분히 불려둔 떡과 깻잎도 넣어주세요 !!

( 떡은 미리 충분히 불리셔야 간이 잘베이고 요리 시간도 줄어들어요 ^^ )

남은 양념 몽땅 부어서 골고루 간이 베이도록 살짝만 섞이는 정도로 볶다가

불끄고 참기름 둘러 주세요.

이젠 접시에 담고 통깨 뿌리고 !!

냉동실에 시원하게 얼려둔 맥주잔을 꺼내오세요~

시원한 얼음 맥주 한 잔씩 부어주고, ㅎㅎ

양이 제법 많죠?  첨엔 걱정 되더라구요~

먹다보니  빈접시만 남았네요~  시원한 맥주 맛 여름엔 정말 조아요 !!

이웃님들 맥주 파티에 이슬이네 수육떡볶음 항시 대기중입니다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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