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이 마구마구 가는 오징어 통구이~
잘랐을 때 몸통속이 푸짐하게 !! < 다리가 오징어 몸속에 풍덩~ >
이건 양념장을 빡빡 긁어 모두 뿌렸어요~ 몸통 속에도 넣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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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접시에 좀 더 푸짐하게 보일려면 ~ < 다리와 몸통이 나란히 !! >
이건 사진 색깔이 좀 이상하게 나와버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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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저녁 남편과 지인들과 함께 올만에 모였답니다~
지난번에 메모해 두었던 양념으로 오징어 통구이를 했죠 ^^
사실 둘이 있을때 남편에게 선보인 다음 ok!! 싸인 떨어진 안주랍니다~ ㅋㅋ
그래서 자신있게 지인들 앞에 내어 맥주 한 잔과 함께 먹었답니다~
먹다보니 맛있어서 한마리 더 굽고, 부추야채전도 3장이나 구워먹고~
모두들 안주 먹는다고 바쁘길래 그 틈을 타서 저는 홀짝홀짝 !!
주방장은 안주가 잘 팔릴때면 기분이 좋죠~ 룰루랄라~
" 이거 술집에 내면 어떨까요? "
" 그야, 좋죠. 잘 나가겠는데요~ "
" 술집 한 번 차려버릴까요? ㅋㅋ"
이런 얘기 하다보면 저는 일주일의 피로가 풀리곤 하죠~
딱히 요리가 취미네요...
초보아줌마 치곤 열씨미 하고 있답니다 ^^
이웃님들~ 한 번 만들어 볼까요?
+++++++++++++++++++++++++++++++++++++ 재 료 +++++++++++++++++++++++++++++++++++++
오징어 2마리
* 양념장 ( 2마리분) : 고추장 2 큰술, 고춧가루 2 큰술,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설탕 1큰술, 후추 약간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 큰술, 다진파 2큰술, 생강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 요 리 하 기 +++++++++++++++++++++++++++++++++++
-미리 준비하기
-오징어는 배를 가르지 말고 내장 제거 해서 손질하기
-양념장 미리 만들어 두기
-오븐 180도 15 분 굽기/ 미리 예열~ ( 전기오븐 기준, 가스오븐은 190 도 17~20 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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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이 다 된 오징어는 몸통속에 오징어 다리를 넣고 몸통쪽에만 위에서 칼집을 내어 주세요~
양념을 골고루 몸통 속에도 넣어 줍니다~
그래서 좀 더 통통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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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과 다리를 따로 구울때도 몸통위쪽에 칼집을 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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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양념장을 발라 30분~1시간 정도 충분히 간이 베이도록 합니다.
최소 30분은 있으셔야 합니다. 이건 1시간 정도 지났을때 간이 베인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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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워주면 이렇게 되죠~
오동통 터질려고 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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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고 통깨 뿌린다음 쪽파도 송송 썰어 주세요~
집게와 주방용 가위를 준비해서 드시면서 직접 자를 수 있도록 하세요!!
속이 보이면서 자르는 동안에 입안에 침이 한 가득 고이는게 술맛이 마구마구 당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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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속에 다리가 들어갔을땐~ 한 입에 드시긴 좀 커요 ^^
그래도 다 알아서들 분리시켜 자~알~ 드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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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재료로 때깔나는 술안주~
이웃님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가져보세요~
어제 먹고도 군침이 자꾸만 고여요~ ㅎㅎ
* 펌 하실때 짧은 댓글, 후기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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