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테이크

[스크랩] 국물이 시원한 할머니표 - 북어국 -

이쁜릴리 2008. 4. 24. 16:30
담백함 보다는 시원하게 끓이는 할머니표 - 북어국 -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난이도
시간
30 분
분량
4인분
재료

북어 ( 대 : 1/2 마리, 소 : 2 마리), 대파, 다진마늘, 집간장, 소금, 다진마늘, 무

육수 ( 멸치, 다시마, 양파, 북어머리 ), 청양고추 (홍 1/2, 청 1/2개씩), 두부 약간

나만의 요리방법

계란과 콩나물 넣는 북어국 말구요~

이건 정말로 국물이 시원한 북어국이예요 ^^

할머니가 이렇게 끓여주시던데 정말 북어국물이 진하게 우러났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이렇게 끓여 먹는답니다 ^^

남편도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더 잘 먹는 것 같구요~

은근하게 오래 끓이시면 더 맛있어요 !!

아침 해장으로도  ok !!

 

1. 냄비에 육수붓고 북어머리, 얇게 납작썬 무 넣고 끓인다. ( 무는 타박타박 썰면 더 맛있어요)

( 끓이는 내내 북어머리에서 육수가 나옵니다 ^^ )

 

2. 한소큼 끓으면 가늘게 찢은 북어와 다진 마늘, 청양고추 넣고 집간장으로 간하기

 

3. 2에 두부와 대파  넣고 끓이다가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기.

( 청양고추는 반 토막 내서 그대로 넣으세요~ 은근한 청양맛이 우러나와요 )

나만의 팁

1. 육수를 충분히 내 주시고, 북어머리는 건져서 국 냄비에 넣고 함께 국 끓이세요

( 북어머리에서 육수맛이 결정되거든요 )

2. 작은 북어는 전날 물에 불려주시고( 워낙 단단해서 ), 위의 큰 북어는 잠시만 담가두셔도 되요.

3.. 작은 북어는 살이 단단해서 찢기 힘드니까 두번째 끓여드실때 찢으시면 되요 ^^

출처 : 이슬's cooking & baking
글쓴이 : 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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