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3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무척춥다.
겨우내 집에만있던아이들이 학교다니느라 힘든것같아
오늘은 돼지고기 쌈밥을 준비해보기로했다.아이들의입맛을 돋우는데도 그만이다.
재료-돼지고기생강구이-돼지고기목삽겹/생강/배/양파/간장/물엿/참기름/후춧가루
쌈장-양파/호두/배/물엿/된장/고추장
쌈-상치등등...쌈재료는 어떤것이어도좋다.지금 준비된것외에
다시마 양배추등등..도 쌈재료로 좋다.
또 돼지고기대신 참치통조림을 이용해도 좋다.
난 그날 유기농쌈채류로 3,000원어치 샀다.
* 기본재료준비
*생강은 곱게 갈아 물을 약간 섞어 국물만 꼬옥 짜 놓는다.
*양파/배/마늘/등도 곱게 갈아 준비한다.
*준비된 재료에 간장/물엿/참기름/후추 등을 넣어 잘 섞어놓는다.
*준비된 돼지고기에 위의재료를 버무려 약 3시간정도둔다.
*쌈장은 양파 갈은것,배갈은것,마늘,물엿,호두간것(오늘은 고소한맛을 더하기위해서
그리고 좀더 영양가를 높히기위해서 호두를곱게 갈라서 양념장을 만들었다)고추장,된장
을 넣어 버무려놓는다.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필요시에 먹어도좋다.(두었다 먹을경우에는
찬기름을 먹을때 넣는것이 좋다)
*준비된쌈을 꺠끗이 씻어 골고루 접시에 담는다.쌈의재료는 어떤것이어도좋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종류별로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구입하기 쉽다.
내경우 쌉밥재료를 준비할때는 한종류를 많이 사지 않는다.
여러종류를 한잎 두잎 많아야 세잎을 넘지 않는다.물론 기본이 되는 상추나 깻잎등은
조금 더산다.
*재워진 고기를 고온의 후라이팬 또는 그릴에서 구워낸다.
생강향이 살짝 우러나면서 꼭 쌈밥이 아니어도 맛있다.
생강으로 재워서인지 돼지고기특유의향도 없고 육질까지 연해서 아이들도 맛있어한다.
쌈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이다.
요즘 많이 나오는 새싹채소와 곁들여 먹어도좋다.
입맛 없는 봄철 쌉밥으로 가족들의 기분을 돋구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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