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는 우리나라 정서에 참 잘맞는 음식인가보다
언제 먹어도 맛있고 언제 보아도 정겨운 음식중하나이다.
어느 잔칫집을 가도 빠지지 않는 음식중하나가 잡채이다.
아이들도 좋아해서 가끔 해먹는다.
일요일오후 한이에게 만화영화한편을 보여주고 좋아하는 잡채를 해주기로했다.
재료준비-당면/당근/목이버섯/양파/시금치(부추)/느타리버섯/
돼지고기/설탕/참기름/진간장/ 통깨 등등
* 준비된 재료들을 꺠끗이 다듬어 놓는다.
* 돼지고기를 밑양념한다.
맛술,마늘, 설탕약간,간장,후추 등으로 밑간을 해놓는다.
소고기를써도 좋으나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넣는것이 더좋아
돼지고기로했다.
정육점에 가서 잡채할것이라고하면 길쭉하게 채썰어 알아서 준비해준다.
*모든재료는 가늘게 채썬다. 목이버섯은 물에불려 꼭지에 붙은
딱딱한부분을 떼어내고 손으로 찢어 먹기좋게 한다.
느타리버섯은 가늘게 찢어놓는다.
*먼저 양파부터 볶는다.
흐린색의야채부터 볶아 내는데 쎈불에서 빠르게 볶아낸다.
이때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어야한다.양파는 투명한느낌이
날때까지 볶아주면된다.
* 부추는 소금을약간 넣고 쎈불에 살빡 볶아서 넓은그릇에
펼쳐놓아야 색이 변하는것을 막을수있다.
*목이버섯도 소금을넣어 기름에 볶아낸다.
*느타리 버섯을 쓰는 경우에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후 볶아낸다.
*양념한 돼지고기도 쎈불에 빠르게 볶아 내야 육즙이 빠지지 않아 고소하고
맛이 좋다.
*당면은 삶기전에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면 좋으나 내경우엔 삶은후에
적당한길이로 크기로 잘라준다.
* 준비된 재료들을 모두 섞어 진간장,설탕,참기름,후추,통깨를 넣어 버무려준다.
*접시에 이뿌게 담아 낸다.
*잡채밥을 해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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