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릴리 리파아제 수치 너무 높아서 이틀째 병원행이다.
수액을 맞아야 하니...
수술부에 아직도 물이 차서 또 바늘로 물을 한참이나 빼내야 했다.
많이 아팠을 텐데...
아침에 잠시 예전 엄마 밭하던 곳에 놀러가서 바람 좀 쇠다 왔다 릴리도 기분은 좋아보였다.
그치만 이제 더이상 할머니 밭이 아니란걸 아는지 좀 있다 그냥 집에 가자고 조른다.
얘네들도 다 알고 있었다..
병원 다녀와서 홈플러스 들러서 릴리 목에 씌울 머플러 장만 했다
목에 털이 없으니 얼마나 추울까..
릴리야... 따뜻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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