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와 릴리맘의 행복 만들기 *^^*

2009년 마지막날을 홈플러스와 함께~~ ㅎㅎ 준이가 좋아라하는 붕붕카 쇼핑카트~~ 상주서 이사온 수정이네 덕분에 저녁 잘 얻어 먹었다 준이가 나를 무척 잘 따라줘서 고마웠고 곧 헤어질테지만 내가 가장 힘들때 언니랑 동생이 곁에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된것 같다.. 11시반에 송구영신 예배를 마지막으..

칠곡에 있는 옻골동산을 올라가면 저렇게 소나무 숲이 있다. 낮시간이라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맘껏 릴리 줄 풀고 놀지는 못하고 조금 쉬었다 곧장 내려왔다 그래도 잠깐이니마 오를수 있는 산이 근처에 있어서 다행이다. 뭣이 그리 피곤한지...ㅎㅎ 완전 사람처럼 푹 잠들었다.

내년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외모의 변화보다는 내 삶이 좀더 행복해져 있기를 바랄뿐이다. 더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12월 9일은 사랑하는 우리 딸 릴리 여섯번째 생일날 이랍니다. 할머니한데 만원 용돈도 받고 이모들한데 간식이랑 용돈 받고 오빠야들은 릴리 생일 선물로 붕어빵을 준비했어요 릴리 축하 많이 많이 받았구요 맛난 간식도 많이 먹었답니다. 이쁘게 커준 우리 릴리한데 너무너무 감사해요 ^^

---------- 요기서 부터는 상현이가 직접 찍었던 사진들 (참고로 볼만한 것만 올렸다는거) --------------------

미숙이네 막내둥이 상민이 돌 되던날... 조촐하게 집에서 식구들 모여서 축하해 주었다. 민아~~~ 축하한다.

딕 누나 수진씨랑 딕 희경언니랑 순둥이 봉구 탕구네 가족 흔들려버린 내 얼굴 박힌 단체 샷 나름 멋지게 잘 나온 단체 샷~~ 인원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는.. ^^